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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정치 명문가의 ‘정치 DNA’
남매(태국의 탁신 친나왓, 여동생 잉락 친나왓)가 총리가 되고, 부부(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와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)가 대통령이 되기도 합니다. 대를 이어 정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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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상수 “당·청 간에 무슨 갈등 있었나요” 딴청
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사퇴를 불러온 ‘한나라당 거사(擧事)’의 주역들, 당 최고위원들이 한데 모였다. 12일 당 중앙위 신년교례회장에서다.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이들에게 기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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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관(급) 23명 인사]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‘왕차관’
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.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. [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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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두언 “야당 후배가 영포회 협공 제의 … 거절했다”
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9일 “민주당 측에서 최근 (박영준 국무차장의) 국정농단을 공격하자며 ‘협조하라’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”고 밝혔다. 7·14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 의원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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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러운 파괴력 지닌 개혁 검투사
5개월간 비워둔 국세청장에 백용호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내정됐다. 파격 인사의 파장과 여진은 청문회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. 물론 백 내정자의 국세청 입성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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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저소득층에 소비쿠폰 지원 검토”
17일 열린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재정경제부 장관 출신인 민주당 강봉균 의원(전광판 화면 오른쪽)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문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정부가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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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권 창출 도운 사람 대우해 주는 건 불가피”
지난달 13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겨냥한 정두언 의원 등 당내 소장파들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당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달았다. 청와대에 안경률 의원(60·3선)이 불려 들어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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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권 창출 도운 사람 대우해 주는 건 불가피”
-최근 총선 낙선·낙천자들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.“역사가 이전의 (잘못된)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는 얘기 같은데 맞는 말이다. 하지만 정권 창출을 위해 노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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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노믹스 연출하는 585세대
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세대가 공직 사회의 전면에 등장했다. 195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진출한 50대 관료들이다. 이른바 ‘585세대’인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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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한국의 상징’ 릴레이 인터뷰(1)] “샌드위치 위기론?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”
■ “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,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.” ■ 이병철 회장 “견실한 재무구조 인정”… 이후 의기투합했다 ■ 정주영 회장,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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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한국의 상징’ 릴레이 인터뷰(1)] “샌드위치 위기론?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”
■ “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,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.” ■ 이병철 회장 “견실한 재무구조 인정”… 이후 의기투합했다 ■ 정주영 회장,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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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캠프의 공신들
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수첩에 공신으로 기록될 사람은 누굴까. 우선 드러나지 않는 캠프 대주주 두 명이 있다. 이 후보의 친형인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최시중 상임고문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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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"국민 뜻 무겁게 …" 박근혜 "많은 생각 하게 해"
한나라당이 4.25 재.보선의 최대 격전지였던 대전 서을을 비롯,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참패하자 대선 주자들의 반응은 갈렸다. '재.보선 불패 신화'의 주역인 박근혜 전 대표는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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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주자 간 ‘호감·비호감’ 알면 판세 보인다
앙금 쌓인 이명박-박근혜지지율 1, 2위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옆자리에 앉아도 좀처럼 눈길을 주지 않는다. 찬 기운이 감돈다. 이 전 시장은 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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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주자 간 '호감·비호감' 알면 판세 보인다
좋고 싫음은 원초적인 감정이다. 좋으면 큰 허물도 넘어가지만, 싫으면 사소한 실수도 용납이 안 된다.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대선 주자들 서로 간에도 ‘호불호(好不好)’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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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·박근혜 대선 캠프 참모 누가 뛰나
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캠프 간엔 상대역을 향한 라이벌 대결도 뜨겁다. 이른바 '카운터파트' 간 경쟁이다. 카운터파트 간 경쟁은 두 주자끼리 경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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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의원 발언 중 두차례 '마이크 OFF'
▶ 사회·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12일 사회를 보던 김덕규 국회 부의장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질문을 중단시키자 한나라당 의원들이 단상으로 몰려가 소란이 빚어지고 있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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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"국회 달라지자" 싹트는 몸짓] 17대 코드는 '권위 벗기'
▶ 승합차 타고 등원(맹형규 의원)▶ 택시로(주성영 의원)▶ 점퍼·두루마기 입고(단병호(左).강기갑 의원) [김형수 기자] '권위.부패.뻔뻔함.나태'. 정치와 국회의원들을 묘사하는